폰테크 탑TOP 부산시가 개발한 48가지 요리를 부산롯데호텔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부산시는 지난 10일 부산롯데호텔과 ‘부산음식(B-FOOD) 활성화 및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부산시와 부산롯데호텔은 부산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새로 개발한 부산요리와 ‘미식도시 부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2023년 개발한 23가지 요리와 2024년 개발한 25가지 요리의 조리법을 부산롯데호텔에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성사됐다.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롯데호텔에 ‘부산음식(B-FOOD)’ 조리법을 제공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호텔측은 해당 조리법을 활용해 특화된 상차림을 만들어 각종 연회와 행사에 적용한다.‘부산음식(B-FOOD)’는 부산 지역 식자재의 이야기가 담긴 부산만의 특색을 담은 요리이다. 조리법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 전자책 누리집(book.busan.go.kr)에 공개돼 있다....